[Between The Cafes Vol.3 - 나무의 노래]는 홍대에 위치한 작은 음악카페 언플러그드와 그 외 수많은 음악 카페 및 공연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어쿠스틱 인디뮤지션 컴필레이션 3번째 앨범이다. 이번 Vol.3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모았던 Vol.1, 2와 달리 여름에 잘 어울리는 젊고 활기찬 인디뮤지션 7팀의 사랑과 청춘의 여름에 대해 노래한 7곡을 모은 미니앨범으로 제작되었다.
사랑스런 여성 듀오 '나인어클락'과 '오로라스팅', 남자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는 훈남 듀오 '플랫핏'과 '그때 걔네', 아직 장난기 가득한 순수청년들 '기면승'과 '뻐지', 그리고 실력파 밴드 '윤나라 트리오'까지 현재 1주에 1~2회이상의 꾸준한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이다. 아직은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인 뮤지션의 음악으로 구성된 앨범이지만 참여뮤지션 모두 뛰어난 음악성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팀들이며 가장 활발하게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팀들로 현재 홍대 어쿠스틱 인디음악의 현주소를 들어볼 수 있는 앨범이다.
[Between The Cafes]는 2012년 겨울 첫 번째 앨범 발매 이후 이번 앨범까지 총 3매가 발매되었으며 추후에도 어쿠스틱 인디뮤지션들의 음악을 모아 지속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은 홍대에 위치한 카페언플러그드는 물론 그 외 여러 공연장과 카페 등에서 직접 공연으로 만날 수 있으며 팟캐스트 (Pod Cast) 언플러그드 라디오를 통해서도 간편하고 쉽게 만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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