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마지막을 장식하는 '디스토션49 (Distortion49)', 올해의 마지막 싱글 [December] 출시. 이번엔 Funky다.
매월 싱글을 꾸준히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디스토션49' 이 2015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12월 28일 2곡의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 타이틀인 [December] 에는 지난달 과 마찬가지로 2곡이 들어있는데 두 곡 모두 빠르고 경쾌한 펑키 분위기의 곡이다.
첫 번째 타이틀인 "Latin Disco Party" 는 라틴 분위기의 빠르고 경쾌한 디스코 곡이다. 이 곡도 직장인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은 곡인데 어렵게 얻은 월차 휴가 날 상사의 지시를 무시하고 일단은 재미있게 놀고 보자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재미있는 가사의 신나는 곡이다. 두 번째 곡인 "메신져" 는 스마트폰, 인터넷, 컴퓨터에 빠져 대화를 하지 않고 메신져에만 열중 하는 현실을 재미있게 풍자한 곡이다. 사실 요즘 어딜 가나 대화를 하기보단 스마트폰 만 쳐다보고 있는 그런 현실을 안타깝게 노래했다.
음악 분위기는 미디움 템포의 펑키곡이며, 다양하게 변하는 베이스 라인과 기타 리프가 독특하다. 이번 두 곡 역시 '박홍신' 혼자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연주,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까지 해내 내년에도 계속될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