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디스토션49 (Distortion49)' [8TH] - 8번째 싱글로 돌아오다.
매월 싱글을 꾸준히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디스토션49' 이 [8TH] 라는 싱글 명으로 "좋은아빠되기" 와 "외근" 두 곡을 11월 24일 발표한다. 첫 번째 타이틀인 "좋은아빠되기" 는 어떻게 하면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지 아빠로서의 심정을 담고 있으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겪어보지 못했던 아버지의 품을, 그로 인해 아들에게 해주지 못하는 게 있는지 여러 가지 안타까움과 사랑을 담담히 랩과 노래로 풀어가고 있다. 40대 아빠로서의 심정을 잘 읽을 수 있는 그런 따뜻한 곡이다.
두 번째 곡인 "외근" 은 회식을 좋아하지 않는 직장인의 애환을 재미있게 풀어나간 록 스타일의 신나는 곡이다. 이전에도 "서울촌놈" 과 같은 회사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가사에 많이 담았는데 이번에도 "외근" 이라는 제목으로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 끼어서 억지로 먹어야 하는 술과 회식의 괴로움을 가사로 표현했다. 러프하게 부르는 록 스타일의 보컬과 기타리프, 그리고 절실한 가사가 재미있게 어울린다.
이번 두 곡 역시 '박홍신' 혼자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기타, 베이스 연주,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까지 혼자 해내어 One Men Band, Producer, Engineer 로서 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