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발매된 정규 1집 [26]을 통해 정립된 '파블로프' 의 사운드의 결정판이자 완전체! 어느날 불현듯 떠오른 마음속의 외침을 통해 탄생한 노래 "이럴 때가 아냐" 는 특정한 상황을 넘어 각자의 캐치프레이즈가 될 것이다.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외쳐 줬으면 좋겠다. 이럴 때가 아냐!
'파블로프' 는 고등학교에서 만난 10년 지기 친구들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이다. 그들은 펑크와 로큰롤의 원초적인 에너지 속에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도시-서울과 성장 과정에서 체득한 한국 가요의 영향을 과감하게 드러낸다. 2008년에 발매한 첫 EP이자 불세출의 데뷔작 [반드시 크게 들을 것] 을 통해 인디씬에 등장했으나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 휴식 기간을 거치게 되었고 2014년에 강북사운드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첫 정규앨범 [26] 을 발매해 다수의 매체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 여세를 몰아 2014 EBS 스페이스공감-헬로 루키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고, KT&G 상상마당 2014 밴드디스커버리의 뉴-디스커버리상을 수상하여 2014년에 가장 주목 받는 록밴드가 되었다. 2015년 하반기엔 밴드디스커버리의 지원을 받아 상상마당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디지털싱글 시리즈를 발매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발매되는 디지털싱글 [이럴 때가 아냐] 는 정규 1집을 통해 정립된 '파블로프' 사운드의 결정판이자 완전체라 할 수 있다. 어느 날 불현듯 떠오른 마음속의 외침으로 탄생된 노래 "이럴 때가 아냐" 는 특정한 상황을 넘어 노래를 듣는 모두의 캐치프레이즈가 될 것이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이럴 때가 아냐!라고 외쳐주길 기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