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태경'의 3rd Single "내려놓기"
많은 가수들의 음반 디렉터와 코러스, 연기자 등으로 활동해 온 강성호. 지난 6년동안 강성호와 함께 음악을 했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태경'. 음악적 동료이자 자신의 곡을 목소리로 빚어낼 그의 이야기를 그려 낸 '내려놓기". 그의 목소리를 생각하고 멜로디를 만들고 가이드를 녹음하여 강성호 가사가 더해져 완성된 이 곡은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던 강성호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내었다. 음악인으로만 살 때 당시의 겪을 수 없었던 생활고와 경제난으로 힘들어 하던 모습, 그리고 현재 자신의 삶과 닮아 있는 현대인들의 일상을 바탕으로 예전에 집착했던 과거의 대한 욕심과 후회를 버리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내려놓고 시작하려는 모습을 노래를 통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미스터 파파의 기타리스트 조삼희와 '태경'의 1집부터 함께해 온 듬직한 베이시스트 이범석의 연주로 곡은 더욱 더 아련하게 청자의 뇌리에 남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