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빵집' [자연스러운 일]
'동네빵집' , 그들만이 구현할 수 있는 독보적 감성 멜로디와 가사 결정체 "자연스러운 일" , "놀이터"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듀오그룹 '동네빵집' [버스] 발표 후 이번 두 곡은 공연장에서 가장 큰 기대와 반응을 보인 곡으로서, '동네빵집' 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진작 열성 팬이 된 많은 이들을 위해 마련한 싱글이다. 첫 트랙 "자연스러운 일" 은 소보로킴이 가사와 멜로디를 입힌 '동네빵집' 의 감성이 잘 묻어나는 포크 발라드. 겨울에 잘 어울리는 이 곡은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어준다. 기타와 피아노. 소규모로 편성된 이 곡은 제목에 걸맞게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를 자연스레 들려준다. 소보로킴과 폴그레이가 직접 연주한 이 곡은 특별히 기타 레코딩을 원테이크로 진행해 가공되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진정성을 표현했다. 두 번째 트랙 "놀이터" 는 일상 속의 고민과 외로움을 잠시 내려두고 우리 안에 있는 희망과 살아가는 이유를 노래하는 미디엄템포 곡. 살아있는 건 참 좋은 일이야 라는 가사 속에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고 지나쳤던 빛나는 삶의 한 순간을 발견하게 된다. 세포 하나 하나가 살아 숨쉬는 듯한 만두채플린의 드러밍과 곡의 완성도를 높여준 김지수의 세련된 브라스 연주, 그리고 안정감 있는 연주로 곡을 받혀준 베이시스트 이창우와의 협연은 우리를 떨리는 설렘 속으로 데려간다. '동네빵집' 은 2013년 6월, 싱글 [버스] 를 발표한 직후, 8월 성수아트홀에서 14인조 미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50여 회의 미니 콘서트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듀오로서의 완성도 높은 음악을 보여주고 있으며 독자적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2014년 2월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미리 선보이는 두 싱글은 당신의 겨울을 가득 채울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