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고 담담한 사연을 노래하는 '오늘의라디오'
그리움과 추억에 머물고 싶어하는 겨울 발라드 [겨울이고 싶다]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노래하는 '오늘의라디오'. 내리는 눈만큼 그리움이 쌓인겨울에 머물고 싶어하는 내용의 싱글 [겨울이고 싶다]는 특유의 담백한 표현이 일품인 겨울 발라드이다. 일기같은 가사와 코 끝을 찡하게 하는 가창력의 조화로움에서도 진정성있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 번 곡은 싱어송라이터 전문 레이블인 '테이블 사운드'에 전격 픽업된 후 발표하는 첫 디지털 싱글이다. 앨범 커버의 손글씨는 스윗소로우의 '인호진'의 작품으로 따스한 겨울, 아련한 그리움의 느낌을 잘 담아내고 있다. 라디오 DJ같이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하는 '오늘의라디오'는 조만간 작은 팟캐스트를 운영하면서 조금 더 일상에 가까이 다가가 사람들의 이야기를방송과 음악에 담을 예정이다. 그 때가 되면 음악을 발표할 때만 볼 수 있었던 사연을 매 주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겨울이고 싶다"에서 들려드리는 사연입니다. '쌓이지 않을 것 같은 눈이 쌓이는 것을 보며, 잊혀질 때도 된 그리움이 계속 쌓여만 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 그리움도 언젠가 따뜻한 봄 햇살에 녹아버리겠지만, 전 아직 그리움이 쌓여있는 추운 겨울에 머무르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