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브라질 음악 팀인 '라퍼커션', 월드컵 응원가 발표
2014 브라질 월드컵 시즌을 맞이하여 국내에서 브라질 음악으로 매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퍼커션'이 쌈바 바투카다(타악)로 이루어진 월드컵 응원가를 선보인다. 우리들의 승리라는 제목의 이 응원가에는 수루두, 헤삐니끼, 침바우 등의 실제 브라질 악기들을 사용하여 라이브로 녹음된 음악이라는 점에서 가장 브라질 월드컵에 어울리는 응원가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라틴 퍼커션 대표 연주자이자 피브로사운드의 대표인 Zion Luz가 작곡, 작사, 편곡을 맡았다. 수십 명의 퍼커셔니스트의 라이브 타악과 기타 하모니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우리들의 승리’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한국적인 멜로디와 원초적인 울림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브라질 월드컵 태극전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라퍼커션은 6월 14일 방영될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이 응원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태극전사를 위한 응원과 승리의 염원의 메시지를 쌈바 바투카다에 담았다. 바투카다는 다양한 쌈바 음악의 한 종류로 브라질 각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퍼레이드 속에 타악대가 연주하는 리듬으로 이루어진 음악을 말한다. 바투카다의 브라질 적인 요소와 한국적인 멜로디라인, 그리고 화려한 기타의 락 적인 요소가 고루 섞인 우리들의 승리라는 제목의 이 응원가는 침바우, 수르두, 헤삐니끼, 까이샤 등의 실제 브라질 타악기를 라이브로 녹음하여 더욱 생동감 넘치는 응원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이 음악의 작사와 작곡, 편곡을 담당한 Zion Luz는 '라퍼커션'의 리더이며 동시에 국내에서 라틴 퍼커션 대표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시원시원한 보컬이 녹아들어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