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Q X 서울 시립 미술관!
국내 최초 서울 시립 미술관과 뮤지션의 콜라보레이션, 마이큐 (My-Q) [Shy Shy]
"Shy Shy"와 "She said"로 나눠진 2곡에서는 사랑이 설렘으로 다가왔을 시발점과 사랑이 떠난 후 공허함을 마이큐의 방식으로 표현 하였다. 마이큐만의 특유의 느낌은 유지하면서 좀 더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편곡으로 옷을 입은 이번 곡들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듯 또 같은 느낌이다. 중 저음의 잔잔하지만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성적인 임헌일(메이트)의 기타 연주가 서로 잘 묻어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번 곡의 영상은 국내 최초로 서울 시립 미술관과 뮤지션이 콜라보레이션를한 작품이다. 콜라보레이션에 함께 참여한 Indie2go (Side kicks)팀이 영상을 맡아 텅 빈 미술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담아 내었다. 미술관이라는, 어쩌면 조금은 규칙적인 공간에서 그 틀을 깨버리고 절제된 감정 속에서 위트 있는 장면들로 영상이 흘러가며 마이큐의 음악의 온도를 잘 표현해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