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찾아온 여름 때문인지 신나고 즐거운 SYNTH POP느낌의 곡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곡 "Live Forever" 는 제가 영국에서 대학 다니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 당시에 삶과 감정들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통해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Live Forever"의 시작을 알리는 멋진 베이스 라인은 제가 고등학교 시절 함께 펑크락 밴드를 하던 친구밴드의 곡에서 샘플링 해왔습니다. 또 기타는 메이트의 임헌일군이 연주해주었습니다. 이번 곡을 위해 오랜만에 영국에 있는 친구들과 연락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결혼해서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고 모두들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번 곡을 통해 어쩌면 친구들도 옛 추억에 잠시나마 미소 짓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곡을 듣는 여러분들도 기분 좋은 맘으로 멋진 여름을 시작 하길 바랍니다.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LIVE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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