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 MONTHS 12 SONGS의 4번째 곡 "환상의 그대" 입니다. 이번에는 90년대의 힙합에 중독성 있는 후렴과 멜로디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랩퍼와 피쳐링을 할까? 아니면 화려한 멜로디로 좀 더 멋을 낼까? 고민을 했지만 약간 대충 부른듯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최대한 데모를 만들었을 때 첫 느낌을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누구나 상상하고 품고 있는 "환상의 그대"는 누구일지? 또 어떤 사람일지 나 자신을 제외하곤 아무도 모릅니다. 만약 그 모습과 근접한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니면 정말 좋을까요? 볼륨 키우고 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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