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스토리텔러 '알레그로(Allegrow)', 봄과 함께 돌아오다! 설레는 봄, 흩날리는 꽃잎처럼 수줍은 마음이 가득 담긴 그 여자 그리고 그 남자의 사랑노래 하나의 멜로디로 들려주는 서로 다른 이야기 –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그대의 봄과 함께]
'알레그로'(Allegrow)가 디지털 싱글 [그대의 봄과 함께]로 돌아왔다. 1년 전, 데뷔 EP [Nuit Noire]로 밤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던 그는 일상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이야기들로 초도발매반을 모두 완판시키는 등 화려한 신고식을 치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작 이후 알레그로는 파스텔뮤직과 K-Plus 모델 컴퍼니의 컨셉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Ch.4 You and Me Song], 현대카드뮤직 [It Tracks Vol.4]을 비롯해 연작 공연으로 관객을 찾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 왔다. 그리고 2014년 봄, 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그는 싱그러운 계절을 맞아 이에 어울리는 달콤하고 감성적인 사랑 노래로 다시 한 번 일상을 물들이는 멜로디를 들려준다.
디지털싱글 "그대의 봄과 함께"에는 하나의 멜로디를 바탕으로 남녀가 서로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 여자 버전의 타이틀곡 ‘여전히 그대라는 걸’, 그리고 그 남자 버전의 ‘그대의 봄과 함께’가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여전히 그대라는 걸’은 그리운 연인에게 전하는 고백의 말들이 담긴 그 여자의 노래다. 가녀리면서도 청아한 목소리로 진심을 전하는 주인공은 파스텔의 신예 Azin으로, 설레는 봄의 감성을 한껏 북돋운다. 어쿠스틱 리듬 기타와 신시사이저의 적절한 배치가 인상적인 이 곡은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모든 과정을 지휘하는 알레그로의 음악적 역량이 잘 드러나 있다.
"그대의 봄과 함께"는 알레그로가 직접 보컬을 맡았다. 풍성한 팝밴드 구성에 포근한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져 흩날리는 봄날의 꽃잎처럼 아련한 감성을 자아내는 이 곡은 길었던 겨울을 지나 외투를 벗듯,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고백하는 남자의 진심이 담겼다. 서로를 마주보는 두 곡에는 Azin과 알레그로가 서로 코러스로 등장해 따뜻한 남녀의 하모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따스한 햇살이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요즘, 사랑하는 연인이 서로에게 전하는 손편지처럼 진심과 정성이 가득 담긴 두 남녀의 하모니가 담긴 노래. 알레그로의 음악이 당신의 계절을 더욱 눈부시게 만들어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