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지를 알 수 없는 열차에 올라탄 다섯 방랑자들의 두근거리는 시작! 모던 팝/록 밴드 '스트레이 (The Stray)' 의 두 번째 싱글 [Love Is Coming]
데뷔 싱글 [그대는 없는데] 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신인 밴드 '스트레이(The Stray)' 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Love Is Coming] 을 발매한다. 데뷔곡을 발매하기도 전에 사운드 홀릭 페스티벌 2014 EXIT’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단번에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 끌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댄스를 부르는 그루브한 리듬, 세련된 멜로디,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 생동하는 에너지로 중무장한 스트레이의 음악은 될성부른 뉴페이스를 찾아 헤매는 이들 사이에서 점차 입소문을 타고 밴드 음악 씬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6월 발표한 데뷔 싱글 [그대는 없는데] 를 잇는 두 번째 싱글 [Love Is Coming] 은 모던록과 팝사운드, 그리고 R&B성 짙은 보컬의 이색적인 조합을 표방하는 스트레이의 음악적 색을 여실히 보여준다. 2010년 밴드의 첫 결성 당시 쓰여진 이 곡은 당시 뮤지션을 꿈꾸며 막 음악의 길로 접어든 이들의 풋풋한 매력이 그대로 담겨 있다. 달콤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바운스를 타게 하는 신나는 비트는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두근거림으로 가득 차 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사랑이 나에게도 찾아왔음을 예견하는 순간의 흥분은, 정식 앨범 발매를 앞둔 이들의 심리에 비견되지 않을 수 없다. 도착지를 알 수 없는 열차에 탄 것처럼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이제 막 길을 나선 다섯 방랑자들의 발걸음은 놀랍도록 유쾌하고 당돌하다. 두 번째 카드를 꺼내 든 '스트레이 (The Stray)' 의 다음 목적지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종착지를 알 수 없는 미지에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반짝, 빛나는 별과 함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