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Years After : 첫 번째 조우 (10 anniversary Pastel Music)]
- '파스텔뮤직' 10주년을 기념하는 외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그 첫 번째, Lucia(심규선) & 브로콜리 너마저
- 현시대의 감수성을 대표하는 두 뮤지션이 조우했다.
- 'Lucia(심규선) & 덕원(브로콜리 너마저)'이 선보이는 순도100%의 감성을 담은 월메이드 송 "왜죠"
인디와 오버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에피톤 프로젝트, 캐스커, 짙은, 루시아, 한희정, 요조, 타루, 재주소년, 허밍어반스테레오 등의 앨범을 선보여왔던 레이블 '파스텔뮤직'이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2년 4월부터 11월까지 파스텔뮤직 소속 뮤지션들이 서로의 곡을 리메이크하며 6번에 걸쳐 공개한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많은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파스텔뮤직의 10주년 기념 앨범 [Ten Years After]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그 프로젝트에 이어, 10주년 기념 앨범의 스페셜 트랙이 두 번에 걸쳐 리스너들을 찾아간다. 파스텔뮤직 10주년을 기념하여 외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진 스페셜 트랙의 그 첫 번째는 브로콜리 너마저의 '덕원'과 'Lucia(심규선)'이 맡았다.
현 시대의 감수성을 대표하는 두 뮤지션 '덕원(브로콜리 너마저)'과 'Lucia(심규선)'가 선보이는 곡은 순도 100%의 감성을 담은 월메이드 송 "왜죠". 브로콜리 너마저 특유의 부드럽고 따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 곡은 음악의 감성을 200%로 끌어내는Lucia(심규선)의 보컬을 만나 아름답게 피었다. Lucia(심규선)의 대표곡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건가요" 에서 영감을 얻은 듯, 한 철을 사랑한 후 떠나려는 여자와 그녀를 잊지 못하는 남자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노랫말은 더욱 아릿하게 다가온다. ‘브로콜리 너마저’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처럼 이 겨울 다시 한 번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위로의 멜로디가 될 것이다. 일주일 뒤 공개될 두 번째 스페셜 트랙은 과연 어떤 뮤지션이 참여했을지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더불어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파스텔뮤직 10주년 기념앨범 [Ten Years After]는 2012년 12월 중 발매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