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가을의 감성을 담아낸 명품 보이스의 탄생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SBS 대기획 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의 OST Part.2가 발매되었다. SBS 대기획 ;대풍수'는 조선건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과 그를 왕으로 만든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 블록버스터 사극이다. 총 제작비 200억원의 드라마로 지성, 지진희, 송창의, 김소연, 이윤지, 조민기, 오현경, 이문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OST Part.2의 타이틀곡은 "눈물이나"란 곡으로 드라마를 통해 먼저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적셔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 발매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었다. "눈물이나" 는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 티맥스의 "파라다이스", 태연과 써니의 "사랑인걸요", 알리의 "Carry On" 등의 작사가인 은종태가 직접 작곡, 작사한 곡으로 곧 데뷔 예정인 남성그룹 '자이언트'의 멤버 민규가 불렀다. 민규는 마치 조성모와 김종국의 보이스를 섞어놓은 듯 담담하면서도 애절함이 함께 묻어 있는 독특한 색깔의 보컬을 가지고 있어 차가운 피아노와 현악기의 슬픈 선율위로 흐르는 멜로디에 가슴 미어질 듯한 슬픔을 담아내며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아픈 사랑의 감정을 더욱 짙게 만들어내고 있다. 아울러 이번 OST에는 "눈물이나"의 피아노 버전도 함께 수록되어 음악팬들에게 또 다른 감성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음원이 공개 전부터 드라마를 통해 "눈물이나"를 들은 음악팬들에게 많은 호기심과 사랑을 받아온 "눈물이나"는 새로운 감성의 명품 보이스 민규의 탄생과 함께 음악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