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의 크리스마스 앨범은 단순히 시즌을 겨냥한 프로젝트에 머물지 않는다. 올 겨울부터 매해 연말이면 잊지 않고 꺼내 들을 높은 완성도의 작품으로, 더없이 포근하고 따스한 위로의 순간을 맛보게 한다.
- 재즈비평가 김현준
김주환의 이번 캐롤 음반은 이전 리더작들에서와는 또 다른 처연함과 깊이가 느껴지는 절제미를 담아내고 있다. 그를 통해 국내 남성 재즈 보컬계의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필자 혼자만의 오판이 아닐 것이다. 단언하건데 그의 노래에는 분명히 재즈의 오리지널리티가 선명히 담겨져 있다.
- 김희준 편집장 (MMJAZZ)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