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의 시대' 첫 회 우승 데이브레이크! "슬픈마네킹" 라이브 음원 대박 조짐
'뉴웨이브 편곡, 밴드 뮤직의 힘 보여줘', 데이브레이크 '안무까지 소화 버거웠지만 만족스런 무대!!'
내로라하는 국내 최정상 밴드들의 참여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은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밴드의 시대' 첫 회 방송에서 데이브레이크의 "슬픈 마네킹"이 뜨거운 호평을 이끌며 우승을 차지해, 방송 직후 출시되는 라이브 음원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첫 방송된 Mnet '밴드의 시대'에는 데이브레이크를 비롯해 피아, 크라잉넛, 델리스파이스, 윈디시티, 제이레빗 등 쟁쟁한 밴드 6팀이 출연해 화려한 밴드 뮤직의 장을 펼쳤다.
'밴드의 시대'는 매회 다양한 장르의 밴드 뮤지션 6팀이 출연해 1:1 배틀 스테이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는 피아 vs 데이브레이크 / 크라잉넛 vs 델리스파이스 / 윈디시티 vs 제이레빗이 1:1 배틀을 겨뤘다. 또한 일부 뮤지션들의 고정 출연이 아닌 뮤지션들의 의사에 따라 자유로이 출연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기획해 총 8회 동안 다양한 뮤지션들의 출연을 이끌어 낸다. 밴드 당 최대 우승은 2번까지, 마지막 8회에서는 1~7회까지 회당 우승자들간의 경합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모든 평가는 현장에 참석한 방청객 500여 명의 밴드 평가단 점수로 가려진다. 또한 매회 우승팀의 특전으로서 최종 우승자로 가려진 팀의 라이브 음원만을 방송 직후 음원 출시를 하게 된다.
1 회 우승자로 선정된 데이브레이크는 현진영의 원곡 "슬픈 마네킹"을 뉴웨이브 버전으로 180도 편곡해 이 날 최고의 밴드로 선정되었다. 데이브레이크는 '초반에 엄청난 고민과 회의를 거쳐 탄생한 곡. 80년대 유행한 뉴웨이브 스타일로 편곡하면서 그에 맞는 의상과 안무까지 준비했다. 모든 것을 소화하기 버거웠지만 데이브레이크만의 음악으로 재현해 내 멤버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들은 '명곡의 명곡화! 원곡의 감동을 두 배로 승화시켰다', '역시 라이브의 진수는 밴드. 보고 듣는 즐거움을 100% 만족시킨 무대!'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호평과 함께 방송 직후 출시되는 이들의 라이브 음원에도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밴드의 강점인 라이브의 묘미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스튜디오 버전이 아닌 라이브 음원으로 출시되는 이번 음원은 현장이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해 방송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