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포스트맨'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이별 이야기 [맴돌아]가 봄 기운이 무르익은 5월 8일 찾아온다.
"맴돌아"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성태'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녹음했던 곡으로, 매우 한국적인 곡의 분위기에 더해진 '포스트맨'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지나간 이별을 떠올리게 만들며 폭풍 같은 감동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를 바라보던 너의 눈빛, 나를 향하던 너의 목소리, 나만 알 수 있는 너의 향기까지, 끝나버린 인연의 모든 것이 그립다. "맴돌아"는 갑작스러운 이별 후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떨쳐내지 못하는 외로움을 동시에 그려내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입가를 맴돌고, 미디엄 템포로 그려지는 곡의 멜로디가 귓가를 자극한다. "맴돌아"는 떠오르는 신예작곡가 송호일, Bull$EyE, iLLA가 의기 투합해 오직 '포스트맨'만을 위해 쓴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인 "맴돌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홍준호'가 세션으로 참여했다. '홍준호'는 스페니쉬 기타라인을 연주하며 곡의 매력을 높였다.
신예 프로젝트팀 달.린다가 작사를 맡아 현실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세심하게 묘사했다. '포스트맨'은 지난해 9월, "신촌을 못가"가 재조명 받으면서 주요 음원차트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까지도 순위권에 머물며 끝나지 않은 감동으로 리스너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후 "눈물이나", "나처럼 사랑했을까" 등 그룹의 개성이 담긴 음악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대중적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멤버 '신지후'는 '포스트맨' 활동뿐 아니라 가수 '이영현'과 콜라보레이션 앨범 [왼손]에 참여했고, KBS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OST인 "그리웠어 너"를 발표하는 등 솔로로서도 손색없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이별로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을 모든 이들을 위한 '포스트맨'의 위로 "맴돌아", 늘 기대 이상의 음악들로 대중과 소통해 온 '포스트맨'의 한 걸음이 시작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