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위아더나잇, 감성의 밤을 노래하다
EP 앨범 '별, 불, 밤 이런 것들' 발매
감성의 밤을 노래하는 밴드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이 10월 15일 EP 앨범 '별, 불, 밤 이런 것들(Star, Fire, Night and Such Things)'을 발매한다. '별, 불, 밤 이런 것들'은 위아더나잇이 2015년 발매한 4곡의 싱글과 더불어 ‘열기구’, ‘드라이브’ 등의 신곡, 리믹스 트랙까지 총 7곡을 담은 앨범이다.
올 가을 최고의 BGM 컴필레이션
위아더나잇의 이번 EP 앨범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편안한 트랙들로 채워져있다. 아직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음악을 감성적인 가사와 편안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통해 듣기 쉽게 풀어내 어떤 상황에서도 잘 어울릴만한 백그라운드 뮤직으로 앨범을 완성했다. 특히 신스팝 밴드 피터팬 컴플렉스(Peterpan Complex)의 전지한이 프로듀서로, 김경인이 타이틀 곡 ‘열기구’의 드럼 프로그래밍으로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스타일리시한 일상 담은 시리즈 영상 공개
한편 위아더나잇은 '별, 불, 밤 이런 것들' 발매에 맞춰 멤버들의 일상을 담은 시리즈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다. 네이버뮤직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드라이브’ 영상을 시작으로 위아더나잇 멤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클립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음악 외의 장르까지 작업의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위아더나잇의 멤버 함필립은 “보다 편안한 사운드로 감성적인 곡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위아더나잇이 만든 차분한 호흡의 밤을 함께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아더나잇은 앨범 발매 이틀 후인 10월 17일 그랜드민트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12월 12일에는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웨스트브릿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의 예매는 10월 2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