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모니카 하나로 세계를 제패한 25세 청년,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 2011년(일본) 전일본대회 1위
- 2009년(독일) 세계 하모니카 대회 1위
- 2008년(중국) 아시아태평양 대회 3관왕
- 유수의 국제 콩쿠르를 통해 입증된 빛나는 뛰어난 연주력!
- 하모니카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최초의 한국인 솔로이스트!
- 국내 최초의 하모니카 전공자(경희대), 총장상 수상 (수석졸업)!
## ”새 시대를 짊어질 대스타가 될 것”
- 와타니 야수오 (세계적인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 전 독일 호너 콘서바토리 하모니카 교수)
2011년 6월 4일과 5일, 세계 하모니카 연맹 일본 지부가 주최한 제31회 전일본 하 모니카 대회에서 박종성(26세)이 트레몰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통적인 하모니카 강국인 일본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하모니카 대회로, 한국인이 이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는 일본 하모니카 계의 대부라 할 수 있는 ‘이와사키 시게아키’ 선생의 권유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는 이번 대회를 위해 박종성의 하모니카를 직접 조율해 줄 정도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이자 독일 호너 콘서바토리움 하모니카 교수를 18년간 역임한 세계적인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 ‘와타니 야수오’ 선생은 박종성의 연주를 듣고 “새 시대를 짊어질 대스타가 될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자신이 직접 작곡한 하모니카 오리지널 곡을 연주한 유일한 참가자로, 완벽한 짜임새의 수준 높은 창작곡을 선보인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15센티의 한 뼘 악기 ‘하모니카’ 하나로 세상을 놀라게 한 하모니카계의 신성 박종성이, 지난 2월 2일 발매돼 화제를 모았던 첫 정규앨범 [Dimple](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에 이어 트레몰로 솔로앨범 [Run Again]을 선보인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국내 최초의 하모니카 전공자로, 세계 하모니카 대회 1위, 아시아태평양 대회 3관왕, 전일본대회 1위 수상 등 한국인 최초로 국제 하모니카 대회를 휩쓸며 주목을 받아온 연주자이다.
하모니카계의 거장 ‘와타니 야수오’로 부터 “세계를 짊어질 대스타가 될 것”이라는 극찬을 받은 그는, 지난 1월 말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단독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오케스트라 협연에서 하모니카 앙상블까지, 그리고 클래식, 재즈,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주 무대를 소화하고 있다.
박종성의 트레몰로 솔로앨범 [Run Again]은, 동명의 자작곡이자 세계 하모니카 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곡인 ‘Run Again’을 비롯해, ‘황성옛터’, ‘잘있거라 내고향’, ‘클레멘타인’ 등 오랫동안 하모니카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친숙한 명곡들을 솔로 트레몰로 하모니카 버전으로 담아냈다. 1집 앨범 [Dimple]의 모든 수록 곡이 크로매틱 하모니카로 연주되었다면, 이번 스페셜 앨범 [Run Again]은 우리 나라, 특히 동호인들 사이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하모니카 종류인 트레몰로 하모니카 한 대(또는 두 대)로 전곡 연주되었으며, 특유의 애수를 자아내는 음색은 물론 각종 세계 대회의 트레몰로 부문 1위를 휩쓴 박종성의 트레몰로 하모니카 실력을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트레몰로 하모니카를 직접 취미로 즐기는 분들이나 트레몰로 하모니카의 음색이나 연주 스타일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흔치 않은 앨범이 될 것이다.
##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 국내 하모니카 연주의 역사를 새로 쓰다!
피아노를 가르치시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5세 때 자연스럽게 피아노를 시작, 하모니카와의 인연은 열살 때 외할머니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신 문방구 하모니카가 계기가 되었다. 열세 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하모니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스승 최광규로부터 대단히 헌신적인 가르침을 받게 된 이후 그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나간 국제대회인 아시아 태평양 대회(일본)에서 한국인 하모니카 솔로이스트로서는 최초로 국제대회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결과에 감격하신 선생님의 눈물을 보며 훌륭한 연주자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대회에서 들은 ‘이와사키’의 연주에 깊은 감명을 받아, 앞으로 커서 하모니카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본격적으로 갖게 되었다. 그후 갖은 노력 끝에 대학에서 하모니카를 전공한 최초의 하모니시스트가 되었을 뿐 아니라, 국제대회에 연이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우리 나라 하모니카의 역사를 새로 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종성은 지금까지MBC 무한도전, KBS 2TV 낭독의 발견,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KBS 2TV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오프닝 음악을 녹음했고,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OST,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 등 다양한 레코딩 세션에 참여한 바 있다.
- 그의 실력을 입증하는 ‘최초’의 기록들
박종성은 2002년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청소년 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인 하모니카 솔로이스트로서는 최초의 국제 콩쿠르 수상자가 된 이래, 2008년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대회 3관왕(독주, 듀오, 앙상블), 2009년 세계 하모니카 대회 1위, 그리고 이번에 2011년 전일본 대회 1위를 차지함으로써 전세계 주요 하모니카 대회를 모두 석권하게 되었다. 특히 세계 하모니카 대회는 4년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하모니카의 올림픽’과 같은 대회로, 박종성은 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한국인이기도 하다. 박종성은 지난 2007년, 한국에서 최초로 하모니카를 전공하는 대학생이 된 이래 2011년 2월 총장상(단과대 수석)을 수상하며 경희대 포스트모던 음악학과를 졸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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