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울리는 말"로 애절한 허스키 보이스로 데뷔한 가수 신민재가 이번에는 싱어송라이터로의 첫발을 내딛는다!
사랑하는 감정을 들키면 좋았던 친구 사이까지 어색해 질까봐 친구에게 고백하지 못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오래된 친한 친구를 사랑하게 된 남자의 복합적인 심정을 노래한 "친구가 아니야"는 Fender 기타의 울림과 신민재의 목소리가 잘 조화된 정통 락발라드 곡으로, 클래식과 일렉트릭을 넘나드는 기타리스트 박현웅의 속주가 특히 돋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