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브로' 에게는 성공가도만 보이는 듯했다. 정상급 가수들의 반열이 손에 잡힐 듯 하였다. 하지만 2015년의 '브로' 는 거짓말처럼 음원 성적은 저조했고 악성루머는 끊이지 않았으며 소속사와의 갈등도 극에 달했다. 그런 '브로' 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오로지 노래뿐이었다. 인기도 안티도 모조리 내려놓은 '브로' 는 자신의 유일한 재산이자 가장 강력한 무기인 노래에 모든 것을 걸고 "내 사랑 나의 짝" 을 작업하였다. 한국적인 90년대 애절한 사랑의 감성을 담은 "내 사랑 나의 짝" 에는 최근 '크리스피 크런치' 의 엘범에 참여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성 랩퍼 '유미나' 가 든든한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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