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포즈 (De Pause)' [음악, 기억 + 설레임 (Music, Memories + Inspiration (Part.V))]
생활 속의 배경음악 (BGM) 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드포즈 (De Pause)] 가 오는 1월 7일 다섯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영화나 드라마의 BGM처럼 많은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배경음악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드포즈 (De Pause)' 의 이름은 쉼표, 휴식시간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퀄텟 (트럼펫, 피아노, 베이스, 드럼) 편성의 '드포즈' 는 그 이름처럼 휴식같은 음악을 많은 이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 '드포즈' 의 다섯 번째 싱글은 '라흐마니노프' 의 "피아노 협주곡 3번 / Piano Concerto No. 3 Allegro" 과 '가브리엘 포레' 의 "파반느 / Pavane, Op. 50" 를 수록하고 있다. 2015/2016 시즌 '드포즈' 는 휴식을 위한 창작음악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편곡한 작품 총 24곡을 매월 2곡씩 일년에 걸쳐서 발표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De Pause' - [Piano Concerto No. 3 | Pavane Op. 50]- 5th Digital Single
1. "Piano Concerto No.3 Allegro" (피아노 협주곡 3번 / 작곡: Rachmaninoff) : 피아니스트에게 도전적 테크닉을 요구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영화 샤인에서 비운의 주인공 (피아니스트) 이 미치지 않고서는 이 곡을 치기는 어렵다 라고 언급한 곡이다. 하지만 '드포즈' 는 이 곡의 무게감을 줄이고 재즈퀄텟을 위한 편안한 곡으로 변주하였다.
2. "Pavane Op. 50" (파반느 / 작곡: Gabriel Faure) : 1887년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 가 작곡한 '파반느' 는 느리지만 위엄있게 춤추는 궁정춤곡에서 유래된 곡이다. '드포즈' 는 이 곡을 피아노와 베이스를 위한 듀오곡으로 변주하여 한 겨울의 중심인 1월을 이야기하려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