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토' [서울과 파리의 시간]
2015년에 발매된 'AZITO PICTURES' - [몽상가들] ep앨범의 프리퀄 / 2009년에 발매된 'AZITO' - [Bam'Vista]의 연장선 성격의 앨범 [서울과 파리의 시간]
'은희의 노을'과 '식스틴'을 통해 활동 해오던 '노을준'은 이후 '아워멜츠' 작업과 '이한철'과의 영화음악 작업 등등
외부 작업을 하다가 개인 작업에 전념하기 시작했는데 보컬을 찾지 못하고 직접 노래까지 녹음해 '아지토' 1집을 발매한다. 그러나 사장님의 적극적인 공연활동 권유에도 노래에 대한 부담때문에 활동을 못하고 일단 곧바로 다음 음반 곡 작업에 착수하기로 한다.
'아지토' 1집의 객원 보컬이었던 '이소'와 영상과 음악작업을 하던 '호시'는 각자의 작업 때문에 '노을준'의 스텔라 작업실에 들락날락 하고 있었는데 '노을준'의 권유로 프렌드쉽 멤버처럼 두 명이 보컬 트랙에 참여를 하게 되었다. (이후로 별도의 3인조 '아지토픽쳐스'를 만들게 된다.) 2010~2013년 사이에 만들어지고 녹음된 곡들로 마치 영화의 OST 혹은 어느 장소나 공간의 BGM처럼 서사적이고 회화적인 느낌이다. 때문에 보컬 트랙이 기존의 팝음악과는 다르게 짧게 등장하는 시도들이 독특하다.
2009년에 발매된 'AZITO' - [Bam'vista]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연주곡 "애처롭고 나약한 소리"의 연장선으로 시작된 [서울과 파리의 시간] 앨범은 오랜시간 연애하다 변심하여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온 것처럼 눈물겹고 소중했다. 과거이기도, 현재의 음악이기도 하다.
'Azito' - [서울과 파리의 시간] .... ....
1. 서울과 파리의 시간
producer - 이성문, 노을준
keyboards, synth. - 노을준
drums prog. - 노을준
vocal - 이소
mixing & mastering - 노을준
2. 퐁네프 다리 (feat. 꾸르베)
producer - 이성문, 노을준
keyboards, synth. - 노을준
rhythm prog. - 노을준
saxophone - 꾸르베
vocal - 노을준
mixing & mastering - 노을준
3. 반딧불의 메아리
producer - 이성문
keyboards, synth. - 노을준
drums prog. - 노을준
bass - 이소
vocal - 이소
mixing & mastering - 노을준
french words - 황세정
4. ya,bam
producer - 이성문
keyboards, synth. - 노을준
drums prog. - 노을준
bass - 이소
elec. guitar - 노을준
vocal - 이소
mixing & mastering - 노을준
5. 시작하는 소리
producer - 노을준
keyboards, synth. - 노을준
drums prog. - 노을준
bass - 강덕형
flute - 이소
vocal - 노을준
mixing & mastering - 노을준
6. Seoul Sailing (feat. 윤갑열)
producer - 윤갑열, 노을준
keyboards, synth. - 노을준
drums prog. - 노을준
elec. guitar - 윤갑열
mixing - 윤갑열
mastering - 노을준
7. 나만 몰랐던 안녕
producer - 이성문, 노을준
keyboards, synth. - 노을준
rhythm prog. - 노을준
bass - 이소
elec. guitar - 노을준
vocal - 호시
talk - 이소
mixing & mastering - 노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