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의 신데렐라] : [월야환담 OST] 유미와 미혜의 Theme
비상하는 매, 더 로그 등으로 수많은 팬덤을 거느린 '홍정훈(휘긴)' 작가의 소설 "월야환담" 이 서유기 플러스 어게인, 잭프로스트 등의 작품으로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폭 넓게 활동하는 '고진호' 작가의 표현력과 연출로 만났다. 웹툰 "월야환담" 은 이렇게 재창조되어 레진코믹스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으며 그 중 "진홍의 신데렐라" 에피소드에 삽입되는 이 곡은, 네이버웹툰 [오성X한음 OST] "강은 말 없이 흐르고" 를 작곡했었던 '양구범' 이 만든 곡에 매력적인 음색의 보컬 '강민지' 가 합류함으로써 완성되었다.
녹아내린 달, 잔혹한 회색 현실 속 붉은 꽃 두송이. 내 의지라 믿는 선택은 더 큰 운명속 덧없는 착각일 뿐이고. 자신도 모른 채 슬픈 결말을 향해 춤추는 두 마리오네트를, 경쾌한 듯 슬픈 리듬속에 노래한다. 유미와 미혜의 테마(Theme) 로 1절은 미혜, 2절은 유미의 시선으로 서로의 운명을 노래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