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출연 당시 특유의 감수성과 풍부한 성량과 창법으로 이승철의 극찬을 받았던 소녀 박보람이 '피곤한 만큼 예뻐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뻐졌다"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4년 만에 데뷔하는 박보람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예뻐졌다"는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프로듀싱한 올킬프로듀서 블랙아이드 필승의 라도와 "HER"로 차트 올킬을 달성한 블락비의 지코(ZICO), 정기고, 소유의 "썸" 믹스 마스터링을 한 마스터키가 작업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현아, 고준희 등을 맡았던 비주얼 스태프들과 지드래곤, 블락비, 비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이기백 감독까지 합세해 '예뻐져서' 돌아온 스무 살 박보람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예뻐졌다"는 힙합 리듬이 결합된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한 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전반적으로 깔리는 복고풍 피아노가 인상적인 곡.
박보람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라도와 신인 작사가팀 톰과 제리가 식단 등 실제 박보람의 자기 관리법을 녹아내 정말 예뻐지고 싶은 박보람의, 동시에 모든 여자들의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