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과 함께 아일랜더가 돌아왔다. 차가운 겨울 공기를 뒤로하고 성큼 다가온 봄처럼 설렘을 담은 목소리로 사랑을 노래해주는 아일랜더는 2011년 보이스웹툰 [치즈인더 트랩]의 드라마 OST '사랑하나 못하는 바보', MBC [지붕 뚫고 하이킥], [골든타임], 웹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등의 OST로 우리에게 친근한 목소리로 기억되어 왔다.
이번 EP 앨범 아일랜더 [Begin Again]에서는 그 동안의 아일랜더의 노래와 더불어 새롭게 락킹하면서 애절한 "하루 또 하루"와 감미로우면서도 가슴을 적시는 발라드 "사랑은 너라서"를 담고 있다.
특히 ‘나에게 오직 사랑은 너’라고 말하고 있는 아일랜더는 누구나 사랑하고 있는 순간, 사랑은 곧 너라는 사실을 감미롭고 아련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다. 이 봄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이 시작되고 끝나기도 한다. 그 사랑의 가운데서 아일랜더와 함께 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