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쓰는 찬양 사역자 “양기준”.
“그리스도의 보혈이 뿌려져 있는 이 땅에 태극의 열정으로 일어나 새 역사를 쓰리“ 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부흥을 노래하고 있다. 타이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제 우리가 하나되자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예수의 이름으로 이제 일어나자는 것이다. 양기준의 이번 앨범은 기존의 CCM 이미지를 탈피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으로 진정한 CCM을 추구하고 있다.
양기준은 이미 신인 아닌 신인이다. 2004년 할아버지의 시계로 잘 알려진 대중가수 “LITMUS"로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CCM "야베스의 기도”, “Blessing you" 등을 통해 작곡가로써 CCM에 먼저 입문하였다. 어느 저녁 늦은 밤에 가로등 불빛도 하나 없는 거리를 걸어가던 중 하늘이 환하게 빛이 비추이며 밝아지면서 울타리도 없는 큰 평야에서 기타를 메고 찬양 인도를 하고 있는 환상을 보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찬양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번 앨범에서도 번역곡 2곡을 제외한 전곡을 작사, 작곡한 싱어송 라이터이다. 찬양 사역자로서도 6년간 활동을 한 그의 곡에서는 열정과 힘 그리고 겸손함이 느껴진다.
양기준의 보이스는 미성으로 부드럽기도 하지만, 파워풀한 느낌도 가미하여 맑고 정제된 가창력을 보여준다. 찬양을 듣고 있으면, ‘청소년, 청년들이 이제 일어나야 한다는 것’ 에 대해 절실히 느끼게 되며 찬양으로 인한 희망과 새로운 소망이 생겨난다. 어두움에서 빛으로, 죽어진 것에서 생명으로.... 혼탁한 이 세대가운데 우리가 부르짖어야 할 예수세대에 꼭 필요한 찬양이라고 생각된다. 6곡의 노래들을 모두 깊이 있게 들어보길 바란다. CCM을 모르는 일반인들에겐 더더욱 CCM을 쉽게 알 수 있으며, 매니아들에겐 충분한 완성도와 음악성을 갖춘 소장가치가 최고인 음반으로 적극 추천하는 음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