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ana Co. [그냥, 랄랄라 (Single)]
'세상의 변두리에서 랄랄라를 외치다.' 아직까진 지역 (진주)의 국한된 활동에 머물러 있지만 더 넓은 곳을 향해 존재하고 있음을 노래하고 싶은 바나나코. [그냥, 랄랄라] 싱글을 통해 꿈틀거림의 진폭을 넓히려 한다. 2012년 5월 셀프타이틀 EP발매후 자체기획의 작은공연을 이어온 바나나코는 지루해져 가던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싱글작업에 들어간다. 이번 작업도 강준영 (키보드/노래), 김보종 (드럼/노래)과 함께 홈코레딩으로 진행됐고, 한 달의 작업기를 거쳐서 완성됐다. 무턱대고 그냥 즐겁기를 바라는 생각으로 단시간에 작곡됐다는 곡은 후렴부의 간단함과 반복성 때문에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쉽게 따라 부르기도 한다. 런닝 타임 3:00! 입맛 없을땐 3분 카레. 심심하고 우울할땐 3분 랄랄라. "그냥, 랄랄라"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