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푸하 [그렇게 하지 말아요]
황푸하의 첫 번째 솔로 EP 앨범 [그렇게 하지 말아요]는 사랑의 권유이다. 여기서 사랑은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사랑이 될 수도 있고,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그런 남녀 간의 뜨거운 사랑일 수도 있다. 이 앨범은 사랑의 간절한 고백, 사랑의 유희적 표현, 어떠한 사랑을 하자는 구체적인 사랑의 방법 제시, 그리고 죽음 그 뒤에 이어지는 완전한 사랑까지 총 네 가지의 이야기를 담아서 사랑의 과정을 얘기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랑을 클래식적인 바이올린 선율과 간절하면서 독특한 황푸하의 목소리로 강하게 권유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쩌면 서로간의 사랑이 부족한 세상인지도 모르겠다. 황푸하는'이런 어지러운 세상 안에 살고 있는 우리 청춘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고, 이 세상을 사랑한다면 조금 더 멋진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을 준비했다. 이 노래를 들은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과 따뜻한 미소를 찾아간다면 노래를 하는 이나, 노래 듣는 이나, 서로 사랑을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던지면서 이 앨범을 권유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