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y Shin (토니신)' [Just Smooth]
재즈의 다양성에 대한 물음이 시대별로 많은 걸작들을 만들어 내고는 했다. 스윙을 포함하는 밥 쿨을 내포한 퓨전 등 유행에 대한 수 없는 도전에 가까스로 살아 남은 장르, 이 시대에 가장 현대적인 재즈 연주는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 아마도 '토니신'은 그의 애정이 담긴 이 15곡의 [SMOOTH JAZZ]로 답을 하고 있다. 거침 없는 그의 가사를 배제한, 감미롭고 서사적인 그의 멜로디는 시간적인 재즈의 흐름에 빼놓을 수 없는 숨은 매력이라 하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