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판소리)"는 백제의 구전가요 '정읍사'의 가사를 모태로 하여 '제왕의 딸 수백향'의 메인 테마로 새롭게 태어난 곡이다. '오마쥬 투 코리아'의 작곡가로 유명한 지평권 음악감독의 작품으로, 나라와 가족, 사랑하는 연인에게 모두 버림받으면서도 그내들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산화해 간 공주 '수백향'의 절절한 사연과 아픔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극중 수백향 '설난'역을 맡은 '서현진'의 담담하면서도 청아한 목소리와, 우리의 '한'이 서린 구성진 '판소리(김나니)'가 하나로 어울어져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나의 명작을 만들어 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