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미리 말해" 에 이어서 한 음반을 한 이야기로 음반을 만들자는 목표 하에 미리 말해 전 이야기인 "아닐 거야" 와 풋풋한 연애 초기를 그려낸 "같이 걷기" 2곡을 발매 하게 되었다. "아닐 거야" 곡은 사랑스러운 한 커플이 어느 순간 이별을 직감하는 노래로써, 머리는 알고 있지만 마음은 아닐 거야 라고 외치는 한 남자의 감정을 그린 노래이다. 이 곡은 '매쉬업' 의 '비엘로' 가 속해있는 프로듀서 팀 'NRB' 이 작곡과 편곡에 도움을 주었고, '송좌' 의 대학 후배인 밴드 '극적인 순간' 의 '유혜주' 양이 피처링을 도와주었다.
타이틀 곡인 "같이 걷기" 는 가벼운 기타 사운드와 따뜻한 봄날, 화창한 여름날을 한 커플이 걷는 모습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곡으로, 연애 초기에 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이 곡 역시 '매쉬업' 의 '비엘로' 가 속해있는 프로듀서 팀 'NRB' 이 작곡과 편곡에 도움을 주었고, 대학 선배인 '김성훈' 군이 피처링을 기타에는 '배병욱' 군이 도와주었다. 뮤직비디오 에는 '혜화동소년' 의 "네 안에 있는 시간" 의 감독이신 'Changjimmy' by Whale Studio 에서 따뜻한 색감을 보여주었다. 두 곡 모두 전반적인 곡의 느낌과 가사 그리고 멜로디라인 등등 모든 곡에 '송좌' 가 참여하였다. "미리 말해" – "아닐 거야" – "같이 걷기" 로 시간 역순의 구성을 만들고 있는 '송좌' 는 정규를 목표로 이야기가 이어지도록 계속된 자신만의 작가주의가 담겨있는 음악작업을 계속 보여주겠다고 약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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