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두' [흔들의자]
스토리텔링 음악으로 감정을 공유하는 뮤지션 '팻두(fatdoo)'가 오랜만에 호러물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번 앨범의 제목은 "흔들의자".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 곡은 가위에 눌리는 한 소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정체모를 귀신이 머리 위에서 매일 밤 앉아 있는걸 참지 못해 귀신과 대화를 시도하고 귀신은 점점 더 과감한 행동으로 소년을 불안에 떨게 한다. 대체 귀신은 어떤 이유로 소년의 곁에서 떠나지 않는걸까. 흥미로운 진행으로 긴장감을 안겨주는 이 곡은 '팻두'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 이야기의 끝을 함께 하길 바란다.
피쳐링으로는 실력파 배우 '주은', 게임BJ '피노키오'가 나레이션으로 참여했고 자켓 디자인은 평소 '팻두' 팬이었던 일러스트레이터 '김은지'가 맡았다. 프로듀서로써는 재즈힙합으로 전 세계에서 실력을 입증한 'A June &J Beat' 가 맡아 공포스럽고 긴장감 넘치는 음악을 만들어냈다. 2월16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며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작곡: A June &J Beat / 작사: 팻두 / 편곡: A June &J Beat / 나레이션: 주은, 피노키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