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 (Monni)' [Grown up]
신곡 "Grown up" 은 추운 겨울과 잘 어울리는 '몽니' 의 발라드 곡으로 과거에 사랑했던 여자를 떠올리는 남자의 감정을 따뜻한 피아노선율과 어쿠스틱기타로 차분하게 시작하고, 지나간 추억에 대한 아쉬움과 돌아갈 수 없는 아쉬운 옛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가사로 완성했다. 첼로 선율이 외로움을 더해주며 곡의 후반부에는 일렉기타의 솔로와 록킹한 사운드를 연출하여 곡의 다이내믹을 강조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Grown up" 뮤직비디오는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배우 '김보강' 이 곡을 수차례 들어보면서 마음에 와 닿는 멜로디와 가사로 인해 감정이입이 크게 어렵지 않아 단 2번 만에 촬영하고 10분 만에 끝난 뮤직비디오로, 설렘으로 시작해 사랑을 나누던 어느 날 이별을 예감하고 결국엔 이별 통보를 받은 남자의 세월이 흘러 무뎌진 감정을 오로지 한 사람이 표정 연기로만 원테이크로 진행되어 영상의 몰입도를 더욱 더 높였다. '몽니' 의 뮤직드라마콘서트의 전체 내용을 함축적으로 대변해주는 주제곡이기도 한 이번 디지털 싱글 [Grown up] 은 오는 2월 4일 목요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도 같은 날 공개 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