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도들이 음악과 함께 기념일을 경축할 수 있도록 불보살의 탄생과 중요한 기념일에 의거, 12곡의 기념일 음악이 제작되었으며 ‘생활속의 불교 대중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미 우이가 작곡 및 편곡, 천녀지성의 목소리로 창송했으며 사륜(谢轮)이 가사를 붙였다. 이번 한국 발매반에는 중국어 원문가사에 한글독음과 해석, 수록곡별 해설이 특별히 삽입되어 있다. 그래서 우선 북릿 속의 우리말 독음을 눈으로 읽으면서 음악을 듣고, 그 다음에는 우리말 번역을 눈으로 보면서 음악을 들으면 수록곡의 내용이 훨씬 더 쉽게 다가 올 것이다. 또한 년간에 걸친 불보살의 탄생과 중요한 기념일을 기리기 위해 사찰이나 불자들이 곁에 두고 활용하면 매우 유익할 것이다.
음반제목 '佛菩萨的故事(불보살적고사) - 佛教节日圣歌集(불교절일성가집: The Story of Buddhist Festivals'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부처님과 보살 이야기 - 불교기념일 성가집'이라는 뜻이다. 중국어로 ‘절일(节日)’은 기념일, 명절, 경축일을 말한다. 각 사찰에서는 불보살의 탄생일마다 경축행사를 갖는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대기중 4 가지 주요사건인 부처님의 탄생, 출가, 성도, 열반을 4대 명절로 기리는데, 여기에 우란분절(백중)을 보태어 5대 명절이라고 한다. 모든 수록곡들은 대승불교와 관련이 있으며, 각종 기념일이나 재일에 적합한 음악이다.
이미 우이는 본 앨범을 통해 앨범 불교기념일의 의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알리는 계기가 되고, 대중이 불보살의 자비자애의 소원을 기념하고 기리도록하여 스스로 불보살의 구제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고무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불교예술이 더욱 적극적으로 속세와 사회 속으로 나아가 ‘생활속의 불교 대중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미 우이는 독실한 불자로서 ‘음악을 통해 불법을 전파하는 것(To spread The Dharma through music)’이 자신의 삶의 목적이자 운명이라고 한다. 음악의 힘이 매우 강하다고 믿기 때문에 이미 우이는 음악을 통해 전세계에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며, 국제적인 불교조직인 마이트레야(Maitreya)와 함께 자신의 음악을 전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 중에서 “지금 현재를 살라!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에 얽메일 필요가 없고, 지나간 과거에도 집착할 필요가 없다. 그러면 모든 일들이 잘 풀려질 것이다”라는 문구를 특히 좋아한다고 한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이미 우이가 불교명상음악 전문음반사를 ‘97년에 설립한 이래 단 한번의 공연도 하지 않았던 바, 음악활동을 시작한지 18여년 만에 처음으로 2015년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정세혜음(净世慧音, Sound of Wisdom)’이라는 타이틀로 첫 공연을 가졌다. 올해에도 중화권 지역을 중심으로 월드투어 공연 중인데, 최근 6월 2일과 6월 3일은 인도네시아의 메단, 6월 12~13일은 자카르타에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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