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OST Part.4 "내일이 안 올 것처럼"
엠블랙 '지오', 완벽한 감성보컬의 끝은 어디인가? 작곡가 김원, 별나라언니, 그리고 엠블랙 지오의 콜라보레이션.
사랑과 경쟁 속에 불꽃 튀는 대결!! 천재 의사 박훈(이종석)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를 되찾기 위한 여정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박훈(이종석)과 한재준(박해진) 두 천재 의사의 불꽃 튀는 맞대결과 그 속에 네 남녀의 사각 관계는 묘한 감정을 드러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 해 가고 있다. 이번 Part.4는 아이돌 그룹 '엠블랙((MBLAQ)'의 메인 보컬 '지오(G.O)'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그룹의 메인 보컬이라고만 칭해지기에는 연륜을 뛰어넘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는 보컬리스트 지오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향력을 빠르게 넓혀오고 있다.
그리고 바로 지금, 작곡가 김원과의 함께 만든 걸작을 소개하려 하고 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빠르게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음에도, 여전히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여전히 봄인 듯이, 점점 커져가는 헛헛한 사랑이 남녀모두의 감성을 자극해온다. 드라마 닥터 이방인 OST "내일이 안 올 것처럼"은 국내 발라드계의 여왕들인 백지영과 린의 타이틀을 책임진 어싸인 컴퍼니가 퍼블리싱한 곡으로 퀄리티가 보장된 기대작이다. “내일이 안 올 것처럼” 사랑한다는 의미의 애절한 가사가 힘든 나날 속에서도 인연을 놓지 않으려는 연인의 절절한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간주와 엔딩에 등장하는 피콜로 소리가 더욱 감미로움을 크게 해주고 명실공히 최고의 ‘가창돌’ 엠블랙 지오의 호소력 강한 목소리를 가장 잘 살린 발라드 트랙으로 생동감 넘치는 오케스트라 선율에 드라마틱한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곡이다. 때로는 절제되고, 때로는 절정을 묘사하는 멜로디라인은 스탠다드한 발라드의 한계성을 벗어나 차별화된 웰메이드 송으로써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한다. 발매 전 방송에서 선 공개된 바 있는 ‘지오’의 ‘내일이 안 올 것처럼’은 단순한 드라마 OST가 아닌, 드라마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최고의 곡으로 이미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관심을 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