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IZ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1 OST]
중학시절의 동네친구들로 구성되어 올해 스무살 된 실력파 락밴드 'AXIZ(엑시즈)'가 30대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OST에 참여하였다. 이번 시즌 11 OST의 모든 수록 곡들은 엑시즈 멤버들이 직접 작곡, 작사하였고, 편곡자로는 박과장과 "필요해"의 piano version을 맡은 김지영이 참여하였다. 타이틀 곡 "너만을 원해"는 드라마에서의 영애씨 느낌을 락앤롤 스타일로 표현해 낸 곡이다.
첫 번째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는 "너에게 서툰"은 드라마 속 영애씨가 된 듯 빙의한 느낌으로 작곡을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가끔은 서글퍼지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감정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는 곡이다. 그 외에 "필요해"와 "필요해(piano ver.)" 은 시즌10에서부터 삽입되었던 곡이며 이번 앨범의 보너스 트랙으로 함께 수록하였다. 겁 없는 스무살 뮤지션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는 드라마의 장면이 떠오르며 진한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한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