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토요 드라마 '심야병원'은 아내를 잃은 의사(윤태영)가 살인범을 잡기 위해 심야에만 영업을 하는 '수상한' 병원을 개원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10부작 단막 드라마이다. 흥미진진한 전개다. 탄탄한 구성으로 단막극의 부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5명의 PD가 투입 각 2부씩 연출을 각각 맡게 된 것도 눈여겨볼 점. 타이틀곡 'Time(오석준 작사 / 박성진 작곡. 가수 조성민)'은 주인공 허준(윤태영)의 테마 곡으로 브릿팝스타일의 서정적인 곡. 주인공 허준의 아픈 과거와 현실을 잘 표현한 곡으로 레드플러스, 벨벳글로브, 공일오비 등을 거쳐오며 밴드음악의 행로를 고수해온 '조성민'의 탄탄하고 연륜이 느껴지는 중 저음이 드라마와 잘 녹아 드는 매력이 있다.
오석준(1966년 6월 29일~)은 대한민국의 작곡가이자 가수이다. 1988년에 1집 앨범 [Dream And Love]로 데뷔하였다. 대표 곡은 "꿈을 찾아서",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 "웃어요" 등이 있으며 1989년 장필순, 박정운과 함께 영화 굿모닝 대통령에 삽입되었던 곡인 "내일이 찾아오면"을 부르기도 하였고, 광복절 밴드의 일원으로 활동하여 영화 '광복절 특사'에 영화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다. 또 그룹 가로와 세로, 카인의 후예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현재에는 작곡가,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성진(1990년~ 현재 역할 작곡, 작사 출생 1975.04.22)은 한국 그룹활동 벨벳글로브로 활동 했었으며 김장훈 혼잣말 노래도 직접 작곡을 한 바 있다. 현재도 작곡, 작사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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