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OST Part.1 "오직 단 하나"] 소름끼치는 가창력 소향, [마의 OST] 참여!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운 [마의 OST Part.1] "오직 단 하나" 음원 공개!!
MBC 월화 드라마 '마의(연출 이병훈, 최정규, 극본 김이영)'의 OST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첫 방송에서부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마의 OST Part.1] "오직 단 하나"가 드디어 공개됐다. 정직하고 맑은 목소리로 가슴에 벅찬 감동을 일으킨 [마의 OST] 주인공은 숨 막힐 듯한 고음과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가요계의 디바로 떠오른 가수 소향. 특히 '나는 가수다2'에서 매번 놀라움과 감탄의 무대를 보여주었던 소향의 첫 OST 참여라 주목되고 있다. 소향의 [마의 OST] 참여는 '마의'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병훈 감독과 김준석 음악감독이 애절하면서도 담담한 아픔을 표현해 낼 수 있는 가수로 만장일치 소향을 추천, 러브콜을 보내어 성사되었다.
가장 핫한 실력파 가수인 만큼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장금'과 '동이'의 열혈 시청자이자, 이병훈 감독의 팬이었던 소향은 주저 없이 '마의' 행렬에 합류했다. 소향은 '신기하게도 요즘 대장금과 동이를 다시 보고 있던 중이었다. 드라마를 보면서 이병훈 감독님의 작품에 노래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까지 했었는데, [마의 OST] 제안을 받고 뛸 듯이 기뻤다.'면서 '노래를 한다기 보다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의 가슴 아픔, 꿈을 갖고 끝을 향해 나아가는 열정을 곡에 표현해주고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소향이 부른 "오직 단 하나"는 '성균관스캔들', '이 죽일 놈의 사랑', '봄날', '네 멋대로 해라'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를 만들어왔던 박성일 작곡가가 공들여 만든 곡이다. 음악 속으로 안내하듯 시작되는 피리소리가 매력적인 곡으로, 한국정서인 '한(恨)'이 서양악과 합을 이뤄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박성일 작곡가는 'R&B나 가스펠 느낌이 강한 가수와 메이저곡에 국악느낌이 있는 곡, 마의라는 영상, 세 박자가 잘 어울릴 것 같다. 최근에 한 작업 중 가장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다.'라며 곡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보였다.
녹음을 마친 소향은 '노래 부르는 내내 가슴이 뭉클하고 두근거렸다. 아직도 가슴의 두근거림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가사를 읊는 내 소리가 영상과 잘 어우러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정의 살얼음판을 걷는 듯 하다가 점차 복받쳐 오르며 폭발하는 애절함이 듣는 이의 가슴을 때리는 드라마틱한 선율과 감정의 선을 타고 흐르는 소향의 목소리로 탄생한 "오직 단 하나"는 광활한 들판을 뛰어다닐 말들과 두 남녀의 뒤바뀐 운명,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들, 소현세자의 죽음과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과 함께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