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나의 여행 동반자, 우리 함께 떠나볼까?
'레터 플로우'의 새로운 싱글앨범 [여행의 시작]
가슴 설레는 봄기운에 어디든 떠나고 싶은 요즘, 일상의 쳇바퀴에서 벗어나 답답한 내 마음을 달래기 위해 구체적인 여행 계획을 세워보지만 낯선 공간에 대한 두려움 혹은 소소한 일상에 발목이 잡혀 막상 떠날 용기는 내지 못한다. 누군가 나의 길동무가 되어준다면 좋으련만 그런 사람을 만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떠오르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레터 플로우'가 새로운 싱글앨범 [여행의 시작]으로 돌아왔다. 레터 플로우의 싱글앨범 [여행의 시작]은 도전에 대한 두려움에 머뭇거리고 있는 우리의 마음을 잘 아는 듯하다. "내 손을 잡아", "결코 서두를 필요 없어 힘들면 내게 기대" 라는 가사로 마치 이 노래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처럼 우리에게 많은 용기를 선물해 준다. 실제로 이 곡은 누군가를 알게 됐을 때의 설렘을 여행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레터 플로우'의 음악을 처음 듣는 사람들 혹은 앞으로 '레터 플로우'를 알게 될 많은 사람들에게 "함께하고 싶다", "계속 옆을 지켜달라"라는 '레터 플로우'의 진심어린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싱글앨범 [여행의 시작]에서는 여행에 빗댄 곡의 가사와 어울리는 느낌을 내기 위한 '레터 플로우'만의 시도를 발견할 수 있다. 구성 악기들이 각자의 소리를 내며 다 같이 연주되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 튀지 않고 서로가 받쳐주는 역할을 하며 악기들 간의 조화로운 사운드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편곡적인 부분은 이번 곡뿐만 아니라 다음 앨범에서도 더 더욱 신경 쓸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줄 동반자가 필요할 때 함께하면 좋을 음악, '레터 플로우'의 [여행의 시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