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민의 3rd Single [마지막 날에]
보컬리스트 홍석민 - 2003년도 대학 락밴드에서 취미로 시작했던 음악이 2007년 MBC 무한도전 '감사합니다' 콘서트의 보컬트레이너로 첫 브라운관 출연을 하게 되었고, 어느덧 10년이 넘게 노래에 욕심을 부리며 본인의 소리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는 보컬리스트 홍석민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좀더 성숙한 소리와 감성을 표현하고자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음을 그의 앨범들을 통해서 엿볼 수 있다.
홍석민은 2015년 2월 발매된 [봄날의 끝자락에서]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그 동안 준비해온 자신만의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마지막 날에]에서는 그의 풍부한 성량과 넓은 음역대 뿐만 아니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다이나믹 그리고 깊은 감성이 담긴 보이스도 충분히 느껴볼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홍석민 - 올 2월에 발매된 [봄날의 끝자락에서], 5월에 발매된 [그대에게 부르는 노래], 그리고 이번 [마지막 날에]까지 작곡, 작사를 직접 했을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편곡방식에도 관심을 가지고 많은 공부를 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곡들을 보여주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마지막 날에]에서 국내 유일한 월드뮤직 밴드 '두 번째 달'의 건반파트이자 편곡가인 최진경이 스트링 편곡으로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한층 높이는데 공헌하였다. 뿐만 아니라 '두 번째 달'의 바이올리니스트 조윤정이 연주에 힘을 보태었으며 곡의 전반적인 편곡은 최근 쇼미더머니4 우승을 차지한 베이식의 싱글앨범을 비롯해 가수 케이윌, 인피니트, 지나, 시크릿, 더원 등의 곡을 작업한 떠오르는 히트 작곡가 전다운이 맡아서 진행하였다. 곡의 전반적인 내용은 이제 곧 다가올 이별의 아픔에 자신이 힘들 것을 감춘 채 상대방이 느끼게 될 고통을 걱정하고 마음을 잘 다잡으라는 당부를 노래하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 한편 홍석민은 11월에 방영될 윤진서, 이재윤 주연의 드라마 '나에게 건배' 의 OST에도 참여하게 되 앞으로 아이돌 그룹의 스승이 아닌 보컬리스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대세 아이돌 그룹의 스승에서 일레븐메디컬사운드라는 실력파 그룹의 멤버를 거쳐 솔로 가수,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홍석민의 세 번째 싱글앨범 [마지막 날에] 에 주목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