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B(드럼앤베이스)의 슈퍼스타! '넷스카이(Netsky)'
2016 울트라 코리아 내한 확정!
6월 11일 (토) 공연 하루 전 발매되는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3]
- Digital Farm Animals, Chromeo, Jauz 등 초호화 참여진
- 올 여름을 위한 완벽한 사운드트랙!
'Netsky(넷스카이)'가 마침내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3]를 발표했다. 지난 앨범 [2]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이기에 해외 매체는 앨범 발표 소식에 대해 '기다리고, 기다리고, 그리고 또 기다리고, 마침내 여기에'라는 표현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2010년 데뷔 앨범 [Netsky]를 들고 등장한 벨기에의 영 스타 Netsky는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신성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빠르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2]에서 'Netsky'는 "Come Alive", "We Can Only Live Today (Puppy)", "Give & Take"와 같은 히트 트랙을 발표하며 명실상부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슈퍼스타로 등극한다.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이번 작품에서는 라디오 플레이에 최적화 된 트랙들이 많이 눈에 띈다. 앨범의 오프너인 "Thunder"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다. 장엄한 현악 연주로 시작하는 "Thunder"는 곧바로 소울풀한 목소리의 싱어 Emeli Sande(에밀리 산데)의 보컬 탑 라인이 치고 들어오며 단번에 귀를 매료시킨다. 게다가 드럼 앤 베이스를 기반으로 신스 사운드와 더불어 브레이크 다운에 삽입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까지 다양한 악기를 세련되게 버무려 낸 'Netsky'의 재능은 "Thunder"에서도 여지 없이 빛을 발하고 있다. 약 3분 30초의 러닝 타임을 가진 "Thunder"는 'Netsky'의 라디오 공략의 최선봉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Rio",, "Work It Out" 등의 캐치한 멜로디와 대중적인 가사를 지닌 트랙들이 뒤따른다.
동시에 이번 앨범에서 '넷스카이'는 하드한 사운드를 가진 다른 드럼 앤 베이스 보다 더욱 그루브 있고,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을 들려주고 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앨범의 색깔을 다채롭게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Jauz(자우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든 "Higher"에서는 베이스 하우스를 들려주고 있고, 80년대 펑크 사운드를 재탄생 시킨 듀오 Chromeo(크로메오)와는 펑크 사운드와 드럼 앤 베이스를 결합시켰으며, Lowell(로웰)이 참여한 트랙 "Forget What You Look Like"에서는 트랩 스네어 사운드를 사용, 트랩의 분위기를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드럼 앤 베이스를 완성시켰다.
이번 앨범 [3]를 통해 드럼 앤 베이스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성을 감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10년 뒤 드럼 앤 베이스 장르를 돌아보며 드럼 앤 베이스의 새로운 전성기가 시작한 시점을 짚어보라고 한다면, 바로 이 순간, 'Netsky'가 신보 [3]을 발표하는 순간을 얘기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 앨범은 뛰어난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