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재즈 뮤지션 바우터 하멜, tvN <노래의 탄생> 원곡자로 등장해 스튜디오 환호!
한국서 탄생한 "I'll Be Free", 한국인 뮤지션 손에 다시 태어나..강타X송광식 팀 승리하며 '피날레 장식'
지난 2개월간 방송된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프로듀싱 배틀 쇼 tvN <노래의 탄생>의 마지막 트랙 "I'll Be Free"가 [노래의 탄생 TRACK 8]로 발매됐다.
tvN <노래의 탄생> 8회에서는 역대급 원곡자가 등장해 시청자와 패널들을 놀라게했다. 원곡자가 밝혀지기 전 멜로디에 패널들은 '가장 완성도높은 곡'이라 의견을 모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 추측에 나섰다. 마지막을 장식하게된 원곡자의 정체는 바로 '바우터 하멜'. 그는 네덜란드 재즈 뮤지션으로 대표적인 친한파 아티스트다. 바우터 하멜은 "힘겨운 연애를 마친 후 거리를 걸으며 흥얼거린 가사로 시작된 곡"이라며 "유일하게 한국에서 쓰여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곡을 소개하기에 최적의 장소라 생각했다"고 <노래의 탄생>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국에서 탄생한 "I'll Be Free"를 한국 뮤지션의 손에서 재탄생 시키는 편곡 대결에는 강타X송광식 팀과 선우정아X안신애 팀이 맞붙었다.
와일드 카드를 뽑은 강타X송광식 팀은 마지막 무대인 만큼 MC '전현무'를 상대팀 보컬로 '강제발탁'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강타X송광식 팀은오마이걸의 '승희'와 '한희준'을 보컬로 선택해 넓은 들판에서 듣는 듯한 소프트 모던 락 장르의 편곡을 선보였다. 바우터 하멜은 "훌륭한 편곡과 훌륭한 가수"라며 아이리쉬 휘슬 소리를 포인트로 꼽았다. 뒤를 이어 MC '전현무'를 보컬로 활용해야했던 선우정아X안신애팀은 가스펠이 가미된 소울펑크를 선보였다. 이에 바우터 하멜은 "완전히 새로운 버전이 탄생했다"며 "프로듀서들이 돋보였으며, 코러스를 함께하며 무대를 빛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평을 전했다.
선택의 순간, 바우터 하멜은 '가사의 전달'이 가장 중요하다는 우승 기준을 밝히면서 "한희준의 매력적인 보컬과 가사 전달력"을 손꼽았다. 이로서 마지막 [노래의 탄생 Track 8]의 타이틀곡은 강타X송광식 팀의 차지가 됐다.
tvN '노래의 탄생'은 원곡자가 제시한 미발표 멜로디를 단 45분 만에 두 팀의 프로듀서가 국내 최정상급 세션들과 함께 편곡해 대결하는 '뮤직 프로듀싱 배틀쇼'로, 지난 2개월간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매 회의 음원 2곡이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어 시청자들의 감동을 이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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