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 두번째 스무살 OST 합류, 명품 OST 라인업은 현재 진행형!
- 2년 만에 컴백한 가수 '별'과 화제의 드라마 만남
- "아름다운 시절" 18(금) 정오 공개, 15학번 새내기 최지우의 마음 대변
결혼과 출산 후 2년여 만에 컴백한 가수 '별'이 최지우, 이상윤 주연의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의 OST에 합류한다. 올해 초 '후아유-학교2015' OST로 컴백한 '별'이 18일 공개되는 '두번째 스무살' Part4 '별' - "아름다운 시절"로 다시 한 번 고품격 OST를 선보이는 것.
"아름다운 시절"은 가장 빛이 났어야 할 어린 시절이지만 삶이 녹록지 않았던 그때를 떠올리며 아픈 마음을 노래하는 곡이다. 고운 선율의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의 조화로운 연주, 첼로 솔로 연주 위에 별의 맑으면서도 깊은 음색이 곡의 느낌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또 '흔한 하루를 쉽게 보내는 게 아까운 이 밤, 또다시 꿈을 꾼다'거나 '스친 듯 잃어버린 듯 떠올리면 저마다 희미한 기억' 등의 시적인 가사는 곡의 감성을 더한다. "아름다운 시절"은 마마무의 "Love Lane"('연애말고 결혼' OST), 박재범의 "Eyes"('오 나의 귀신님 OST')등을 만든 박우상 작곡가의 곡. 극중 38살이라는 나이에 15학번 대학생 새내기가 된 주인공 '하노라'(최지우 분)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대변하는 곡으로 듣다 보면 추억들을 그리워하면서도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하노라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상된다.
한편, tvN '두번째 스무살'은 '찬란한 유산'과 '내 딸 서영이' 등 히트작 메이커인 소현경 작가가 집필한 작품으로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