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해금 소리의 주인공 신날새와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의 정겨울이 만나 함께 만든 프로젝트 싱글 앨범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 발매
지난 2011년부터 신날새가 진행해 온 인기 팟캐스트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의 일환으로 발표한 음악이기도 하다. 해금 연주자 신날새와 피아니스트 정겨울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해 온 청각 장애 어린이 돕기 나눔음악회는 어느새 1년 이상 진행해오며 청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음악회를 통해 보청기를 지원해주는 참으로 의미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그런 그들이 함께 만든 이번 앨범은 그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음악 속에 너무나 잘 녹아들어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전해주고 있다. "당신을 향해 피는 꽃"은 신날새 작곡의 곡이며, "햇살이 다시 내게"는 정겨울의 곡인데 이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심성이 곡에 그대로 드러나 듯 아름답기 그지 없는 곡들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