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을 찾아온 음악적 반란! [앵그리맘 OST 2교시 : 빅밴드 재즈] 발매
한국 드라마 최초 재즈 빅밴드 구현! 음악감독 '이주한' 지휘 아래 국내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한 생생한 사운드! 드라마 초기부터 화제가 되었던 "앵그리맘"과 "Sunny Side Up" 수록! "대부분 미디(MIDI: 컴퓨터를 이용한 전자악기)로 음악을 만드는 현재의 음악시장에 재즈계에 내로라는 뮤지션들을 초청해 국내에서 재즈 빅밴드를 구현해내는 모험을 감행했다." 드라마 '앵그리맘'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특별한 재즈 공연을 펼칠 만큼 음악에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빅밴드 사운드를 국내에서 구현해내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은 물론, 기존의 안방 드라마와 차별화된 음악으로 빠르게 입 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음악감독을 맡은 '이주한'은 시나리오와 대본을 읽고 2달여간 작곡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무거운 주제가 주는 부담감을 덜고자 재즈를 선택"하고 러브콜을 한 '최병길'PD의 뜻에 따라 대부분의 곡을 재즈로 채웠고, 국내에서 들어보기 어려운 완성도의 빅밴드 재즈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이번 [앵그리맘 OST 2교시 : 빅밴드 재즈]에 수록된 "앵그리맘"은 무거운 현실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앵그리맘'을 위한 곡으로, '이주한'은 그들의 일상에 재즈 빅밴드 사운드가 잠시나마 활기차고 유쾌한 휴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곡했다고 한다. 이번 곡은 음악감독을 맡은 '이주한'과, 재즈 보컬리스트 '김민희'가 함께 불렀으며 오프닝 타이틀곡으로 매회 드라마를 열고 있다.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는 스캣이 "앵그리맘"의 특별한 매력이다. "Sunny Side Up"은 연출을 맡은 '최병길'PD(애쉬번)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깜짝 라이브를 통해 공개했는데 드라마 1회, '김유정'과 '윤예주'가 빗속에서 뛰어노는 장면에 삽입되어 영화같은 영상미와 신선한 음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실의 문제를 다룬 만큼 다소 어두울 수도 있는 드라마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곡으로, 가벼운 스윙감과 로맨틱한 빅밴드 사운드가 일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