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추위를 선사하는 겨울 같은 가을 끝자락 11.25일 감성듀오 '디셈버' digital single "슬픔이 와락..." 발매
탄탄한 실력과 세월을 더한 감수성, 젠틀한 무대매너로 사랑받는 '디셈버'가 잔잔한 노래 "슬픔이 와락..."으로 또 한번 팬들을 만난다. "슬픔이 와락..."은 "reason", "척", "mother" 등등 '디셈버'와 함께 작업하고 있는 작곡가 이유진과 "mother", "후에" 가사를 쓴 LeyLee의 곡이다. 이번곡은 멜로디와 가사가 감정을 숨기고 사는것에 익숙한 우리에게 지난날엔 아파서 애써 숨겨놓은 슬픔을 느끼라고 마음의 문을 두드릴지도 모른다. 우리는 아플 때 아파할 수 있고 슬플 때 슬퍼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시대는 디지털을 원하지만 감정은 여전히 아날로그적이다. 슬픔이 나를 와락하고 껴안으면 기꺼이 안겨서 느끼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