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과 5월, 군입대 한 디셈버가 가요팬들의 가슴속에 묻어둔 아련한 첫 사랑의 추억과 가슴 설레게 했던 불꽃 (Fire) 같은 기억을 선물로 만들어 놓았다. 윤도현, 이승철 등 "사랑했나봐", "긴하루" 등 가요계 히트 메이커 작곡가 전해성과 함께 앨범 작업을 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이 있을 것 같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랑의 추억' 또는 '첫 사랑의 기억' 그리고 이별의 순간을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가사의 내용과 디셈버의 애절한 감성보컬이 조화가 되어 옛 추억의 그 순간과 기억을 담아 내었다. 이번 디셈버 앨범 [Fire]로, 숨쉬기 힘들 정도로 빠르고 바삐 돌아가는 삶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열정적이고 가슴 설레던 첫사랑을 디셈버와 함께 추억해 보는 것도 괜찮은 일상의 휴식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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