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JheyLee (제이 리)의 첫 번째 앨범.
앙상블 퀸텟 더모스트의 작.편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이지혜가 제이 리(JheyLee)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피아노 앨범이다.
이번 앨범 Afterglow (여운)을 통해 아티스트 자신의 마음 속에 오랫동안 그려왔던 이야기 테마들을 그녀 만의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시도를 엿볼 수 있다.
앨범 수록 곡은 총 9곡으로 부담 없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곡들은 모두 자체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 이야기들은 곡들의 순서를 통해 계속해서 이어져 나가며, 결국에는 하나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간다.
이를 통해 이번 앨범의 메인 테마라고 할 수 있는 Afterglow (여운)을 자연스레 전달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대중들은 이 앨범을 듣고 난 후에 느낄 수 있는 아티스트가 전달하고자 하는 묘한 여운이 향기라는 단어와 오버랩 되며, 앨범을 다 듣고 난 후의 아쉬움보다는 다시금 그 향기를 쫓아가고자 하는 이끌림을 통해 그녀의 테마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